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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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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

웨인 베이커 | 어크로스

출간일
2020-12-04
파일형태
ePub
용량
18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부탁이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는 능력이다”
완벽주의자인 당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부탁의 기술’
애덤 그랜트와 함께 ‘기브앤테이크’를 설립한 네트워킹 연구의 권위자
웨인 베이커 교수가 전하는 ‘작은 부탁의 힘’
직장에서 ‘도와 달라’는 말을 꺼내기는 왜 이토록 어려울까? 많은 직장인들이 일에 치여 녹초가 되면서도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지 못해 쩔쩔맨다. 무능력하고 열정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두려운 탓이다. 결국 혼자서 모든 짐을 떠안고 긴 노동 시간을 감내하다 번아웃에 빠지는 경우가 숱하게 벌어진다. 그 사이 수많은 기회, 자원, 해법이 손길도 닿지 않은 채 사라진다.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의 웨인 베이커 교수는 이 수렁으로부터 모두를 구해낼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을 소개한다.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부탁의 기술’이다. 성공 확률을 높이는 스마트한 부탁 전략부터,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팀워크의 비결, 인적 네트워크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부탁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들을 풍성하게 모아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가 일을 더 잘하게 만들고, 덜 좌절하게 만들며, 생각지도 못했던 해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때로는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단순한 행동이 우리를 성공으로 인도하는 열쇠가 된다. 스스로에게 부탁할 자유를 허락하라. 일단 부탁을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부탁하는 사람이 잘되는 이유
성공을 위한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려 애쓰는 신입사원이든, 승진 혹은 이직을 위해 분투하는 직장인이든, 새로운 시장을 개척 중인 사업가이든, 어떤 길 위에 있더라도 성공의 핵심은 같다. ‘내게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조언, 정보, 자료 같은 무형의 도움부터 예산 같은 자원까지,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디딤돌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놓여있을 지 미리 알 수 없다. 소리 내어 알리기 전까지는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남이 알 수도 없다. 저자가 ‘도움 요청이야 말로 나와 성공 사이를 가로막는 단 한 가지 요소’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도움 요청은 내가 현재 통제할 수 있는 자원을 넘어서는 기회를 추구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나에게 없는 관점과 아이디어, 내가 알지 못하는 전문가 네트워크,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를 얻는 길은 아주 단순한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일단, 부탁하는 것이다. 부탁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탁을 못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심리적 장벽을 넘어서는 방법들
부탁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소심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자립심이 높은 사람들한테도 어려운 과제다. 저자는 우리가 자신 있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데는 8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았다. 바로, 1) 타인에게 도울 의지와 능력이 있음을 과소평가하고 2) 자신에게 과하게 의존하며 3) 나약하게 보일까 봐 걱정하고 4)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전감이 부족한데다 5) 고질적인 조직 문제에 가로막혀 있고 6) 무엇을 어떻게 부탁해야 할지 모르거나 7) 부탁할 자격이 안 될까 봐 염려하거나 8) 이기적으로 보일까 봐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다행한 사실은, 우리가 하는 걱정의 많은 부분이 과장되었거나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일례로, 저자는 컬럼비아대 심리학자들의 ‘부탁 실험’을 소개한다. 이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뉴욕의 거리에서 행인에게 도움을 부탁하도록 했다. 전화를 해야 하는데 잠시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는 요청이었다. 반드시 전화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지어내지도 않고 ‘그냥’ 부탁하도록 했다. 모두가 바쁜 걸음을 옮기는 도심 한복판에서 뉴요커에게 휴대 전화를 빌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평균 두 번의 시도 만에 휴대전화를 빌릴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실험 전 참가자들의 예상이었다. 이들이 모두 실제보다 두세 배 많은 시도가 필요할 거라고 예측했던 것이다. 좀 더 부담스러운 부탁, 이를테면 금전적인 문제라면 어떨까? 연구팀은 백혈병 학회 모금 프로그램에 지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슷한 결론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기부자들이, 예상보다 30퍼센트 이상 큰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도움 요청에 관대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걱정 중에 절반은 덜어내도 괜찮은 이유다.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연구 결과와 통계 자료를 통해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내려는 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나약하거나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하는 두려움을 왜 내려놓아도 괜찮은지를 설명한다. 또한 팀원이나 리더로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일구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부탁하는 문화가 팀의 성과를 바꾼다
팀의 심리적 안전성을 만드는 법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부탁과 요청에 특히 취약하다. 이들은 미숙하게 보일 것이 두려워서 꼭 해야 할 질문도 삼켜버린다.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일은 그르치는 결과를 낸다. 이런 문제는 팀장 레벨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통제력을 잃을까 두려워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구하거나 도움을 얻기를 꺼리는 것이다. 이런 거리낌은 종종 프로젝트에 치명적인 구멍을 만든다.
이것은 모두 팀에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문제다. 심리적 안전감은 ‘우리 팀에서는 인간관계에 있어 위험을 감수해도 괜찮다’는 공유된 믿음을 뜻한다. 팀에 심리적 안전감이 결여되면 팀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고, 난감한 이슈와 마주하고, 실수나 약점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기를 두려워하게 된다. 어떤 아이디어를 꺼내거나 도움을 부탁해도 비난받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을 때 사람들은 자기 방어를 내려놓고 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구글은 도움을 구하는 관행을 구글 문화의 특장점으로 꼽는다. 팀원들끼리 책상에 걸터앉아 “뭐 좀 물어봐도 돼요?”라고 묻는 것부터 공개회의 때 고위 경영진에게 직접 질의하는 것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필요한 질문을 꺼내는 것이 제품 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는 부탁과 도움 요청을 위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마련한다. 직원들이 매주 또는 격주마다 리더에게 프로젝트 진행에 추가로 필요한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조직이 관심이나 피드백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사인을 적극적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팀의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들을 소개하며 이를 직장 내에서 직접 시도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웨인 베이커(Wayne Baker)
미시간대학교 로스 경영대학원 조직경영학 교수.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미시간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미시간대학교 긍정조직센터장이자 제너럴모터스와 연계한 경영자 교육 과정 ‘리딩 위드 임팩트 Leading with Impact’의 공동 이사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적 자본, 네트워킹, 관대함, 긍정 조직학이며 14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여섯 권의 책을 집필했다.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그의 글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치프 이그제큐티브 매거진〉,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등에서 소개되었다.
2016년,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인 애덤 그랜트와 함께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 Inc.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전략 고문 및 이사를 맡고 있다. 이 책 《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원제 : ALL YOU HAVE TO DO IS ASK)에서 소개한 부탁의 원리를 바탕으로 네트워킹 플랫폼 기비타스(Givitas)를 개발해 기업과 조직에 제공하고 있다. 아내, 아들, 버만고양이와 함께 미시간주 앤아버에 거주 중이다.

목차

1부 작은 부탁이 만드는 기적
1장 부탁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크리스티나의 운명을 바꾼 한 마디 12 | 성공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단순한 도구 15
2장 부탁을 못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부탁을 못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 부탁할 자유를 허락하라
3장 주고받음의 법칙
주고받음의 순환을 일으키는 힘 | 기버와 리퀘스터의 네 가지 유형
2부 나를 성장시키는 부탁의 기술
- 개인과 팀을 위한 실천법
4장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
기회를 향해 손을 뻗기 |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성공 확률을 높이는 스마트 요청법 |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까 : 키맨을 찾는 법 | 언제, 어디서, 어떻게 | 거절을 딛고 다시 부탁하기
5장 당신의 팀은 얼마나 안전한가
팀의 성공을 위한 업무 환경 마련하기 118 | 일상적 도구들 129
부록 | 실수에 대처하는 최고의 실천법 / 짐 러바인의 어시스턴트 지침서 / 팀의 심리적 안전감 평가하기
6장 경계를 넘어 부탁하기
다양성의 보너스 | 사일로를 넘어서 | 커뮤니티에 접속하라
7장 부탁하는 사람에게 보상해야 하는 이유
인정이 직장에 미치는 효과 | 부탁해줘서 고마워요! | 상대를 인정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 | 감사의 벽 | 공식적인 인정 프로그램 | 산 사나이와 마차 행렬
부록 | 징거맨 미니게임 / 아틀라스 홀세일 푸드컴퍼니 미니게임 / 미니게임 설계를 위한 가이드라인 / 아틀라스 홀세일 푸드 컴퍼니의 수익 배분 계산법
감사의 말

한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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