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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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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평전

강대석 저 | 시대의창

출간일
2018-08-31
파일형태
ePub
용량
39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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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남미에 저항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있다면 한국에는 혁명시인 김남주가 있다

이 책은 한국의 ‘파블로 네루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인 김남주의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지녔던 세계관을 드러내는 평전이자 ‘철학적 전기’이다. 단순히 독재정권에 저항한 혁명가의 삶을 그린 것이 아니라 김남주의 사상적, 정치적, 철학적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 『나의 칼 나의 피』, 『사상의 거처』, 『조국은 하나다』, 『산이라면 넘어주고 강이라면 건너주고』등에서 발췌한 다수의 시와 산문도 초판본과 철저히 대조하여 이 한 권의 책에 수록했다.

1970년대에 김지하가, 1980년대에 황석영이 있었다면 1970~80년대를 통틀어서는 온몸으로 치열하게 저항하다 스러져간 ‘전사’ 김남주가 있었다. 그는 남미의 혁명시인 네루다처럼 명쾌한 의식과 철저한 원칙을 지니고 억압받는 민중의 해방을 위해 투쟁했으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사라지는 세상을 염원하고 실현하려 했다. 역사상 어떤 독재정치도 진실을 향한 외침을 원천 봉쇄할 수 없다. 아무리 군화가 평화를 짓밟고 자유와 진리의 숨통을 틀어막아도 저항하는 세력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1960~80년대 한국 민중의 움직임은 독재의 발걸음에 미약하나마 제재를 가했고, 이들의 용기 있는 저항은 행동하는 지성인의 올바른 태도에 관해 생각하게 했다. 아무리 자유와 평등, 화해와 협력 등의 보편적 진리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정통하다 하더라도 불의가 공공연히 행해지던 때에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은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김남주는 이러한 신념으로 평생을 독재와 폭력에 맞서 싸웠다. 고된 감옥 생활 탓에 얻은 병으로 출옥한 지 5년 만에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죽음은 결코 헛된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2004년 문예진흥원 우수도서에 선정되었고 2008년 국방부 불온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김남주의 정신도 새롭게 계승하고자 이번에 개정신판으로 재출간하게 되었다.

저자소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정부 초청 장학생(DAAD)으로 선발되어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를 공부했고 스위스 바젤 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을 연구했다.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독일어과 교수를, 대구 효성여자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국제헤겔학회’ 회원, ‘국제포이어바흐학회’ 창립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현대철학의 이해』『왜 유물론인가?』『무신론자를 위한 철학』『김남주 평전』『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vs. 불꽃을 품은 철학자 포이어바흐』『명언 철학사』『루소와 볼테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기독교의 본질』『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김남주 시인 주요 연보

제1부 격동기의 삶
인간은 시대의 산물이다
그래 그랬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다
실망과 좌절의 세월
『함성』과 『고발』
시인으로 등단하다
전사가 되다
감옥이라는 학교
5?18 광주민중항쟁
출옥과 결혼
붉은 새는 숲을 떠난다

제2부 투쟁의 무기
민족시인과 민중시인
자유민주주의의 허상
유물론과 관념론
종교의 본질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나는 투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조국은 하나다
세계의 민중문학
욕의 미학
자주·민주·통일
마지막 한 사람

맺음말
미주
이 책에 인용된 김남주 저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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