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창


로그인 메뉴

따끈따끈! 신착 전자책

더보기

콘텐츠 상세보기
먹는 인간
SMART
 

먹는 인간

헨미 요 | 메멘토

출간일
2017-03-13
파일형태
ePub
용량
9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전자책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안되시나요? 전자책 프로그램 수동 설치
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15개국을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담아냈다. 18세기 프랑스의 미식가인 브리야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짐승은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음식을 먹는다.”라고 말했지만 저자는 “사람도 가끔 짐승과 똑같이 ‘먹이’를 먹는다.”라고 답한다. 어떤 이들에게 먹는 일은 음식의 부패, 감염, 오염, 여부를 떠나 생존을 건 절박한 사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은 때론 질투와 분쟁, 갈등의 원인이나 차별과 생존의 도구가 되기도 하며, 사람을 죽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먹다’라는 인간의 필수불가결한 영역으로 파고 들어가서 저자가 본 장면들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말을 여실히 드러낸다.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잊게 해주고 영혼의 위로가 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식(食)의 본질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헨미 요는 ‘먹는 행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을 찾아 떠났다. 저자가 세계 도처에서 만난 ‘먹는 인간’의 장면은 결국 인간에게 먹는 행위가 얼마나 순수하며 정직한 일인지, 그리고 먹고 살아가는 행위가 얼마나 숭고한지를 이 책은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저자소개

저자 : 헨미 요 저자 : 헨미 요 저자 헨미 요(邊見庸)는 1944년생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이자 시인, 소설가, 에세이스트이다.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1970년에 교도통신사에 입사했다. 베이징 특파원, 하노이 지국장, 편집위원 등을 거쳐 1996년에 퇴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1978년에 중국 보도로 일본신문협회상, 1991년에 『자동 기상 장치(自動起床?置)』로 아쿠타가와상, 1994년에 『먹는 인간(もの食う人びと)』으로 고단샤 논픽션상, 2011년 시집 『효수한 목(生首)』으로 나카하라주야상, 시집 『눈의 바다(眼の海)』로 다카미준상, 『1★9★3★7』(이쿠미나)로 시로야마사부로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붉은 다리 아래의 미지근한 물(赤い橋の下のぬるい水)』, 『삶은 달걀(ゆで卵)』, 『영원한 불복종을 위해서(永遠の不服?のために)』,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수치(いまここに在ることの恥)』, 『나와 마리오 자코멜리 ‘생’과 ‘사’의 경계를 찾아서(私とマリオ?ジャコメッリ〈生〉と〈死〉のあわいを見つめて)』, 『미와 파국(美と破局)』, 『물의 투시화법(水の透視?法)』 등 여러 저작이 있다. “타자의 눈으로 자신을 응시하고 자율적인 윤리적 갱생”의 길을 걷는 드문 일본 작가로 ‘싸우는 아쿠타가와상 작가’, ‘방랑의 아나키스트’, ‘상처 입은 코즈모폴리턴’, ‘전투적 염세주의자’, ‘무뢰파(無賴派) 언론인’ 등으로 불린다. 2004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06년 『자신을 향한 심문(自分自身への審問)』으로 복귀해 다시 정력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역자 : 박성민 역자 박성민은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했고 한국, 일본, 미국에서 통번역사로 일했다. 넥슨재팬, LG전자, 한국산업번역원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나를 위한 교양 수업』, 『내가 논어에서 얻은 것』, 『우리는 빈곤세대입니다』, 『외우지 않는 기억술』 등이 있다.

목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1장 가난한 아시아의 맛 # 방글라데시 먹다 남은 음식을 먹다 음식의 한 # 필리핀 피나투보에서 잊혀 버린 맛 인어를 먹다 민다나오 섬의 비극 # 타이 음식과 상상력 위장의 연대 # 베트남 쌀국수의 사회주의 베트남의 은하 철도 2장 갈등하는 유럽의 맛 # 독일 담장 안의 식사 음식과 네오나치 # 폴란드 숯검정을 먹다 패자의 맛 서커스단의 의미 있는 공복 # 크로아티아 보리수 향이 나는 마을 다양한 식탁 생선을 먹는 다정한 사내들 # 세르비아 성스러운 빵과 권총 # 오스트리아 대관람차 안의 식사 3장 뜨거운 아프리카의 맛 #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불볕더위 일지 # 에티오피아 아름다운 커피 로드 # 우간다 바나나 밭에 별이 쏟아지다 왕의 식사 4장 얼음과 불이 빚은 혼돈의 맛 # 러시아 병사는 왜 죽었나 첼로를 켜는 소녀 아름다운 바람이 부는 섬에서 # 우크라이나 금단의 숲 5장 가깝지만 낯선 한국의 맛 # 대한민국 유생에게 식사 예절을 배우다 27번 선수의 고독한 싸움 그날의 기억을 지우려고 맺음말 문고판 맺음말 옮긴이의 말

한줄서평

  • 10
  • 8
  • 6
  • 4
  • 2

(한글 40자이내)
리뷰쓰기
한줄 서평 리스트
평점 한줄 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