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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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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예술

<알랭 코르뱅> 저/<문신원> 역 | 북라이프

출간일
2017-04-20
파일형태
ePub
용량
22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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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알랭 코르뱅은 감각의 역사가로 불린다. 그는 지금까지 후각과 시각, 촉각 등 예민한 인간의 감각을 탐구했다. 그중에서도 『악취와 수선화』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표작인 『향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잘 알려져 있다. 이제 그의 모험은 청각으로 이어져 계속된다.

『침묵의 예술』에서는 침묵을 공간, 자연, 종교, 사랑, 죽음 등의 주제로 나누어 다룬다. 먼저 침묵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장소들을 몇몇 작품과 사례를 통해 구석구석 살핀다. 프랑스의 작가 막스 피카르트는 “침묵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너무도 가까이 있어서 내 몸처럼 느껴질 만큼.”이라고 말하며 침묵의 보편성을 이야기했다. 사막, 산, 숲, 바다 등 자연에도 침묵이 가득하다. 『어린 왕자』를 쓴 생텍쥐페리는 “사막에는 정돈된 집과 같은 위대한 침묵이 군림한다.”며 사막에 깔린 아득한 고요를 언급했다.

침묵은 신과의 관계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스페인 예수회 사제인 로욜라는 하루에 일곱 시간씩 기도하며 신을 만났다. 다른 방법으로 침묵을 예찬한 이들도 있다. 화가 렘브란트는 〈야간 순찰〉과 〈폭풍우의 전경〉에서 ‘여백과 시선을 독차지하는 대상이 끌어내는 침묵 사이의 관계에 중요성을 부여’했다. 또한 알랭 코르뱅은 사랑을 나눌 때 말보다 강한 힘을 갖는 침묵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마지막 장에서 죽음으로 인간의 침묵이 갖는 영원성을 보여준다.

목차

prelude 침묵에의 입문

제1장 침묵의 아늑함이 공간을 채운다
침묵이 배어 있는 집
고독 속에서 나를 찾는다
깊고도 완벽한 방의 침묵
사물의 은밀한 이야기
침묵의 신전
침묵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장소들

제2장 광활한 자연은 침묵으로 가득하다
거대한 침묵의 작품, 밤
사막이 말을 걸어올 때
소박한 꽃 두 송이 같은 산의 침묵
바다의 잔잔함을 사랑하다
숲의 침묵에서 소리의 영혼이 방황한다
산책의 고요, 들판의 고독
생기를 잃은 도시의 침묵
침묵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

제3장 침묵은 신을 만나는 가장 성스러운 통로다
내면의 그림을 그리는 묵상 기도
하루에 일곱 시간씩 기도한 로욜라
침묵과 신비주의
인내의 침묵 그리고 보쉬에와 랑세 신부
마리아는 가장 좋은 부분을 택하였다
침묵의 부름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길

제4장 침묵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침묵을 수련하는 장소들
규칙으로 몸에 익히는 침묵
소리의 풍경이 변화할 때
적막과 소음, 그 사이에서
20세기, 달라진 침묵의 의미

Interlude 침묵의 절대자

제5장 침묵은 변화된 말이다
신의 소리 없는 말씀
그림의 말 없는 매력
침묵을 그린 화가들
침묵에 매료된 낭만주의와 상징주의
빛과 적막과 공간의 그림
침묵 속에서 글을 쓴다는 것
영화가 침묵을 이야기할 때

제6장 침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고대부터 전해지는 침묵의 기술
중세 시대의 침묵은 교양과 예절
현명한 사람은 말을 아낀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이길 수 있다
농부의 침묵은 미덕이다

제7장 사랑의 침묵, 애증의 침묵
조용히 해요, 내가 당신을 들을 수 있도록
소설에 나타난 침묵과 사랑
고요 속에서 관능과 쾌락을 느낄 때
때로 침묵은 사랑이 끝나가는 신호

Postlude 침묵의 비극
신이시여,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미지의 존재는 침묵을 지킨다
예수의 침묵
신의 침묵과 마주한 작가들
숨 막힐 듯한 침묵의 공포
생의 마지막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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